갓페라 가수 김민석, 라이브콘서트

입력 2014-12-05 09:35

가스펠과 오페라의 만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갓페라가수 김민석(방송진행자·한밭제일교회·유성구 원내동)전도사의 라이브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대전 유성구 원내동 한밭제일교회(이영환 목사 담임)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메신저 이영환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 후 ‘아이빅밴드’의 연주로 김민석 전도사의 라이브 독창과 함께 복음가수 강 찬 등이 특별 출연한다.

김 전도사는 “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찬양을 위해 새벽 무릎으로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결실이 갓페라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도사는 팝과 오페라의 만남으로 세상을 노래하는 ‘팝페라’에 빠진 세상에 도전, 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만을 노래하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며, 유학을 다녀온 후 10년 동안 고난을 통과하며 갓페라 가수로 탄생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