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13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훈 센 총리 방한

입력 2014-12-05 09:41
2006년 3월 방한한 훈 센 캄보디아 총리가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국민일보DB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훈 센 총리는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3∼14일 한국을 공식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통상·투자, 개발 협력, 문화·인적교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