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스타벅스 등 대형 커피전문점 소비자 평가 시작

입력 2014-12-05 09:37 수정 2014-12-05 09:45

한국소비자원이 5일부터 대형 커피전문점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

소비자종합포털 ‘스마트컨슈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소비자 제품 평가 코너에서 진행된다.

평가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이디야, 카페띠아모, 카페베네, 커피빈, 탐앤탐스커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할리스커피 등 전국 매장 수가 200개 이상인 11개 브랜드이다.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방문 경험이 있는 대형 커피전문점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쓰면 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