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규 국회 입법차장, 검정고시인상 받는다

입력 2014-12-05 08:26

임병규 국회 입법차장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으로 선정됐다.

임 차장은 6일 한양대에서 열리는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2014 송년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상을 받는다.

이례적으로 중·고교 과정을 모두 검정고시로 마치고도 차관급인 국회 사무처 입법 차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경력이 수상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차장은 19대 전반기 국회가 끝난 뒤 6개월간 국회 사무총장 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