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우리동네 수호천사 복지협의체 발대식

입력 2014-12-04 15:18
광주 서구는 5일 ‘우리동네 수호천사’ 복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복지협의체는 서울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민 자율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이를 위해 10월부터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복지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했다. 서구는 그 결과 지역활동가와 자원봉사자, 복지전문가, 일반주민 등 450명으로 복지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