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NCCK 인권상 수상

입력 2014-12-03 14:2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는 올해 인권상 수상자로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임 소장은 지난 4월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을 최초로 폭로했다.

NCCK는 1987년부터 세계인권선언일(12월10일)에 인권주간 공동예배를 드리고 인권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 인권주간 연합예배는 9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전재우 선임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