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광주·전남 우정가족 연합예배’가 최근 광주 진월동 포도원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광주·전남지역 우체국 직원과 가족 가운데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연합예배는 올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해에 신앙생활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예배에서 대표기도는 전남지방우정청 이종연 장로가 맡았다. 열린벧엘교회 손희선 목사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연합예배는 김충열 안수집사의 선교보고와 이증희 집사(BBB 서울12지구 대표 순장)의 간증순서가 곁들여졌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지역 우체국을 관할하는 우정사업본부 직할기관이다. 1949년 11월22일 설립됐으며 우편은 물론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등이 주요업무다.
광주 서구 계수로 41(유촌동 840-3)에 청사를 둔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식경제부 직제개정에 따라 2011년 전남체신청에서 현재 명칭으로 개칭됐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전남지방우정청 2014년 연합예배 개최
입력 2014-12-03 13:57 수정 2014-12-0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