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초등학교 국어 개념의 기초를 잡을 수 있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 12종을 출간한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는 초등 국어의 기초 확립에 도움을 주는 학습서다. 이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국어교과서의 개발 책임자 이재승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집필진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제작해 실제 교과 과정이 충실하게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개념에 대해 미리 이해하고 스스로 평가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시리즈 중 ‘국어교과서’와 ‘국어활동책‘은 상호 연계학습을 통해 국어 학습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주 교과서인 국어교과서로 지식, 기능, 태도 학습 및 개념을 파악하고 보조교과서인 국어활동책을 활용해 배운 것을 내면화,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쓰기·읽기 4종을 통해서도 국어의 영역별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쓰기·읽기책은 초등 띄어쓰기와 받아쓰기, 초등 일기 쓰기, 초등 어휘력, 초등 독해력으로 이뤄져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구성으로 쓰기와 읽기 능력은 물론 어휘력과 이해력, 논리적 사고력도 함께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일 기자
미래엔 아이세움,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 출간
입력 2014-12-03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