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 경정 근무 경찰서 압수수색

입력 2014-12-03 09:20 수정 2014-12-03 09:32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3일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48) 경정이 근무하는 서울 도봉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들을 보내 박 경정 사무실에서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