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개인들의 부채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자 정부는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과 같은 서민구제 정책을 만들었다. 이 중 햇살론은 카드사나 캐피탈 등의 대부업체에서 연 20%대 이상의 높은 대출이자를 내고 있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대신 보증을 서고 수협,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등의 취급은행에서 연 10%대 이하의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는 정부정책이다.
하지만 신청 시 금융기관마다 대출자격이 상이해 신용등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승인이 거절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이런 시점에 정부정책 서민구제 금융이라는 명칭에 맞게 저신용자나 저소득자 서민들에게 최소한의 심사기준만으로 햇살론 승인을 내어주는 곳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햇살론은 70만원 이상 급여를 3번 이상 수령한 이력과, 최근 3개월 이내에 30일 이상의 연체경력이 없으면 대출자격이 된다. 타 금융기관과 달리 대환자금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생계자금도 가능해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최대 연 10.55%를 초과하지 않는 저금리 전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햇살론 승인률이 높은 이곳의 특별한 장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로 무방문·무서류가 가능하여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조회 후 모든 심사 역시 간단한 통화와 팩스 송부만으로도 최종승인여부의 확인이 가능하다. 단 최종 승인 시 지점을 방문하여 계약서 작성을 해야만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직장인처럼 시간을 내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인천, 제주, 경기도(용인, 의정부, 성남, 분당, 부천, 일산, 평촌, 영통, 동두천, 수원, 구리, 안양, 하남), 충청도(대전, 천안, 예산, 청주), 강원도(춘천), 전라도(광주, 전주, 여수, 순천), 경상도(부산, 울산, 대구, 창원) 등 전국 무료출장서비스를 시행한다는 점이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햇살론 신용대출을 입금까지 받을 수 있는 무료서비스다.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 및 채무통합을 받고 싶거나 직장인 신용대출로 저금리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불법수수료 없이 정식위탁법인인 이곳에서 안전하게 상담 받을 수 있고, 전화통화만으로 즉시 한도와 이율을 확인 후 쉽고 편하게 서민대출을 받을 수 있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상담(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으로 대출자격 확인하는 게 유리
입력 2014-12-02 10:51 수정 2014-12-0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