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제12회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은 10㎏짜리 쌀 1만 포대를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호기관, 결식아동,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쌀 1포대 구입비는 2만원으로 개인과 기업은 사랑의 쌀을 위한 특별헌금으로 모금계좌로 직접 입금하면 된다. 교회나 단체는 구성원들로 정해진 기간 안에 헌금을 정하든지 개인이 자유롭게 모금해 정한 날 합산해 송금할 수 있다. 또한 헌물인 경우 교회가 일괄 접수해 성시화본부로 보내면 된다.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이웃과 함께하는 바른 성탄문화와 새해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의 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 실천과 하나되는 교회 연합을 목적으로 12년째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051-758-0191)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성시화운동본부,제12회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
입력 2014-12-0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