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격 합류

입력 2014-12-02 10:44 수정 2014-12-02 13:18

배우 엄태웅(40)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출연한다.

2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태웅이 이번주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 첫 촬영에 돌입한다.

방송 관계자들은 "엄태웅이 이번 주 딸 지온(2)양과 함께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전파를 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지 않아도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슈퍼맨이 엄태웅의 합류로 선두 굳히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34)씨와 지난 2013년 1월 9일 결혼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