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한국인 1명 사망

입력 2014-12-01 18:12 수정 2014-12-01 18:13

사조산업의 ‘501오룡호’가 1일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했다.

해양수산부는 “사고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며 선박 어창이 침수돼 배가 좌초했다고 보고받았다”며 “현재는 침몰한 상태”라고 밝혔다.

선박 탑승인원은 60여명으로 한국인 선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