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앞두고 자원봉사대 떴다

입력 2014-12-01 15:47

오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자원봉사 및 행사지원요원 발대식이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 및 행사지원요원 240명은 ‘신뢰구축, 행복구현’이라는 이번 특별정상회의 슬로건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최연소인 19세 학생부터 71세 최고령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 직무교육을 받고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행사장, 공항 등 행사가 열리는 곳곳에서 행사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백민정 기자 min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