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김옥빈, 드라마가 현실로?… 또 스타커플 탄생

입력 2014-12-01 15:15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연기자 이희준(35)와 김옥빈(27)이 연인관계인 것으로 밝혀져 온라인이 뜨겁다.

1일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희준과 김옥빈이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교제한 지 한 두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달 종영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류식 차원에서 현재 동반 유럽여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이희준은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드라마 ‘전우치’ ‘직장의 신’, 영화 ‘해무’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한 김옥빈은 영화 ‘다세포소녀’ ‘박쥐’와 드라마 ‘칼과 꽃’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