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자사의 명품관 홈페이지 웹사이트(dept.galleria.co.kr)가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전부문 통합 대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1회째인 2014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디자인,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콘텐츠, 브랜드, 마케팅 등 모두 8개 부문에 걸친 40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웹전문가 등 전문 교수진 1500여명이 평가해 이뤄진다.
올해 3월 업계 최초로 매장 구분을 없앤 개방형 구조로 리뉴얼한 갤러리아 명품관은 웹과 모바일 사이트도 새로 거듭났다. 혁신적인 ‘리오프닝’을 목표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구현했다. 층별 안내 메뉴에서 360도뷰를 제공하고 단순히 이미지를 돌려보는 형식이 아니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백화점 홈페이지 중 유일하게 백화점 판매 브랜드 순위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에도 인터넷 쇼핑몰인 갤러리아몰이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2년 연속 쇼핑몰 부문 최고 영예인 ‘쇼핑몰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갤러리아백화점 웹사이트 ‘2014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입력 2014-12-0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