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기업 ㈜만도(대표 성일모)가 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Mando Footloose)’ 매장을 열였다고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이은 백화점 매장 입점이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는 내년 5월까지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럭셔리 워치(Luxury Watch) 매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만도 관계자는“내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국내 판매채널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새로운 도심형 이동수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만도 풋루스는 매장 입점을 기념해 연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16만원 상당의 캐리어백과 20만원 상당의 브룩스(Brooks) 자전거 악세서리를 증정한다.
남도영 기자 dynam@kmib.co.kr
만도풋루스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
입력 2014-12-0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