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일 상임위원회별로 전체회의 또는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소관 상임위에 계류 중인 법안 심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정무위는 법안소위에서 박근혜정부의 3대 개혁법안 중 하나인 규제개혁특별법안을 상정, 심사를 시작한다. 외교통일위는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연장 동의안, 일본 내 혐한시위 근절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국방위에서도 전체회의를 열어 국군부대의 아랍에미리트(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국회, 상임위별 법안심사 내일까지 계속
입력 2014-12-01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