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월 13일까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폰 아카(AKA)의 디지털 포스터 광고와 조명 포스터 광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카 폰의 4가지 페르소나(성격)인 에기, 우키, 소울, 핑크 캐릭터가 등장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컨셉이다. 예를들면 디지털 포스터 화면 상에서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가 헤드셋 이미지를 머리에 쓰고 ‘러브송~같이 들을래?’라고 묻고, 다이어트를 하는 식탐이 ‘요요’가 눈동자를 물결무늬로 바꾸면서 ‘아~저기 출구에 맛집이다!’라고 대화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다.
또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광역시 버스정류장에서는 아이돌 걸스데이의 혜리를 주 모델로 한 조명 포스터 광고를 내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전자,스마트폰 아카 디지털 포스터 광고 진행
입력 2014-11-3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