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장우 “청와대 직원이 문건유출?… 허구와 상상에 기인한 소설”

입력 2014-11-30 13:18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30일 ‘정윤회 국정개입’설에 대해 “검찰은 청와대 문서유출 직원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안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정의 총체인 청와대 근무 직원이 내부 문건을 유출한 것은 있어서도, 결코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며 “특정인이 개입했다는 근거는 물론 사실관계도 밝혀진 일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허구와 상상에 기인한 소설에 불과하다”고도 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