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포근했던 날씨가 다음 주 뚝 떨어진다. 기상청은 다음 주(1∼6일)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제주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기온도 평년(최저기온 -7∼7도, 최고기온 5∼13도)보다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0∼3㎜)보다 조금 많겠지만,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지역에서는 적겠다. 2일에는 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다음 주 기온 ‘뚝’, 평년보다 추워
입력 2014-11-2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