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지난달 10일 발전 정지되었던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가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고 28일 오전 11시25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고리1호기는 29일 오후 10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신고리 1호기, 50일 만에 발전 재개
입력 2014-11-28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