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행사인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후 청와대에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보성, 전제향씨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말까지 3286억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근혜 대통령, 이웃돕기성금 전달
입력 2014-11-28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