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검토할 부분 남아있다-대강 의견은 접근"

입력 2014-11-28 09:23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8일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 “오늘 중으로 합의를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대강 의견은 접근돼 가는 것 같은데 몇 가지 부분에서 좀 검토해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며 “오늘 다시 야당과 접촉해서 국가적으로 볼 때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만나 예산국회 정상화를 위한 최종 담판을 시도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