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속 예결위원들은 27일 성명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누리과정 지원 금액 명시 주장은 국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예결위 심의 권한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교문위에서 누리과정 금액을 확정하고 이를 예결위에서 증액 처리하라는 것은 예비심사가 본심사를 구속하게돼 예결위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루가 아닌 단 1분도 아까운 현 시점에서 이러한 일방적인 파행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야당의 열린 자세를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기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누리당 "새정치,예결위 심의 권한을 침해했다"
입력 2014-11-27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