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상공인 대상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입력 2014-11-27 10:30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대상 플랫폼인 제로웹과 업무제휴를 맺고 소상공인들의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소상공인들이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기반의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 등 결제플랫폼 등도 추가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기억하기 쉬운 매장 전화번호나 매장 홍보 컬러링을 제공하는 대표번호 서비스를 홈페이지와 패키지로 연계시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이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이 지역 기반의 경쟁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연계한 한 영업(O2O 방식)과 옴니채널(소비자 구매패턴에 맞게 모바일, 오프라인, 온라인의 모든 영업채널을 공동으로 활용) 영업도 비용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