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2시30분쯤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초가지붕으로 된 건물 등 시장 점포 20여개가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동=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하동 화개장터 불…점포 20여개 전소후 50여분만에 진화
입력 2014-11-27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