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전국 7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뽑기 위한 경선을 동시에 실시한다.
경선 지역은 서울 강서을, 동작을, 은평을, 송파병, 인천 연수, 광주 서을, 경기 성남 중원 등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방식 투표를 진행한 후 오후 10시30분쯤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진성준·한정애 의원이 맞붙은 서울 강서을이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꼽힌다. 아울러 비례대표인 최동익 의원과 7·30 재보궐선거에서 전략공천에 강력히 반발했던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대결하는 서울 동작을도 관심 지역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정치,오늘 지역위원장 7곳 경선한다-최대 관심지역은 '강서을' 왜?
입력 2014-11-27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