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33)과 프로듀서 테디의 결별설에 대해 한예슬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는 26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한예슬이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며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최근 한예슬이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YB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한예슬-테디 “촬영 없는 날 데이트… 잘 만나고 있다”
입력 2014-11-2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