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내년 4월에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원내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연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라며 “연금안에 대해서 충분히 시간을 두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 2월에 당내에서는 전당대회가 있고, 당장은 사자방 국정조사 등도 변수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내년 4월쯤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적당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정치연합, 내년 4월 공무원연금안 처리 검토
입력 2014-11-26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