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귀국 해외자원봉사자 위로잔치 연다

입력 2014-11-26 10:54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다음 달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삼정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통합봉사단 귀국 환영 행사’를 연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신임 홍보대사 위촉식, 해외봉사상 시상식, 귀국 환영식 등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정부의 해외봉사단 업무를 총괄하는 WFK 봉사단은 10월 31일 기준으로 전 세계 46개국에서 19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700여 명이 귀국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