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신임 부총재에 이영선 코피온 총재 선출

입력 2014-11-26 08:13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신임 부총재로 이영선(67) 코피온 총재를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적은 25일 서울 중구 소파로 한적 본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김종섭 부총재의 후임으로 이씨를 선출했다.

이 신임 부총재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원장, 한국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림대 총장과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을 지냈다. 한편 한적 중앙위원회는 같은 날 유중근 전 한적 총재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