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금곡동 광성교회(담임목사 임보순) 성도들이 24일 오전 교회 내 식당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사진).
40명의 성도들은 23일부터 김장준비에 나서 이날 담근 320포기의 김치를 100상자에 나눠 전달했다.
광성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김장철이 되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김장을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054-855-8793, 010-5207-0561).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안동광성교회 김장김치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입력 2014-11-2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