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한국 흥행에 ‘놀란’ 놀란 감독· 배우 관객에 동영상 인사

입력 2014-11-25 09:31 수정 2014-11-25 09:38

개봉 19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터스텔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주연 앤 해서웨이, 매튜 매커니히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터스텔라’ 측은 24일 한국 흥행 소식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기뻐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보낸 특별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앤 해서웨이는 “한국 관객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한국 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매튜 매커너히 역시 “열심히 만든 영화를 정말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 ‘인터스텔라’는 경이로운 영화”라며 더 많이 봐주기를 당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감사 인사를 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