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한국 찾는 홍콩 행정수반이 방문하는 곳은 어디?

입력 2014-11-25 08:54

렁춘잉 홍콩 행정 수반이 우리 정부의 초청으로 25일 방한한다. 홍콩 수반이 공식 방한하는 것은 2009년 도널드 창 수반 방한 이후 5년 만이다.

렁 수반은 방한기간 동안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홍콩 간 인적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또 방한 기간 중 CJ E&M,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한다. 렁 수반은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홍콩 상업경제발전부 간 창조산업 협력 양해 각서 체결식을 갖는다. 27일 이한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