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산속요양병원(원장 권순관)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본원 자연식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 암 극복 체험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평산속요양병원에서 휴면암, 완전관해 달성 암환우 4~5명을 초청한 간담회를 갖고 그밖에도 3명의 호전사례 환자인터뷰 영상을 상영하는 약 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개원 당시 암환자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선진국형 요양병원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병원 측은 “단순히 의학적 생명연장을 뛰어 넘어 암환자의 삶의 질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암요양병원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치료에 특화된 양한방통합치료 프로그램 치료를 받은 암환자들이 임상적으로도 유의미한 긍정적 예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개원 이후 2년 동안 가평산속요양병원의 한방암치료 처방, 첨단고주파온열암치료, 침, 뜸 등 양한방통합암치료 프로그램으로 암종양이 보이지 않는 완전관해를 이룬 사례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가평산속요양병원 27일, 암 극복 체험이야기 행사
입력 2014-11-24 11:45 수정 2014-11-24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