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에는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해 11∼18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인천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명희 선임기자 mheel@kmib.co.kr
흐리고 포근한 날씨…낮 최고 11∼18도
입력 2014-11-23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