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4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새벽 전라남북도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낮에 경기남부와 충청이남 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밤에는 강원영서남부와 강원도 영동에도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으며 북부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24일과 25일 사이 서해와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상기 기자
[월요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서 비… 서울 7~12도 포근
입력 2014-11-23 09:37 수정 2014-11-23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