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아테나 복장으로 기다릴게요”… 톱모델 앱튼 방한에 ‘술렁’

입력 2014-11-21 15:53
사진=케이트 앱튼 공식사이트

‘신이 내린 몸매’로 불리는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케이트 업튼(22)의 방한에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21일 오후 2박3일 일정으로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업튼은 모바일 게임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이 홍보모델로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생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무대에 신동엽과 함깨 카메오로 출연하기로 해 기대감을 갖게 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투수 저스틴 벌렌더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앱튼은 각종 비키니 화보에 등장할 정도로 키 178cm, G컵 사이즈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편, 앱튼은 방한후 자신의 트윗에 “토요일에 지스타에 참석한다. 끝내주는 아테나 복장을 입고 기다리고 있겠다”며 짧지만 강한 톤의 메시지를 남겼다.

앱튼은 모델로서 뿐만 아니라 영화 ‘아더 우먼’ ‘바보 삼총사’ ‘타워 하이스트’ 등에 출연해 연기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