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국정조사 요구에 군불을 떼고 있다. 새정치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인 노영민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보다 충격적인 내용을 비공개로 관리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다양한 것들이 많다”며 “국정조사를 대비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아시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여야 간 국정조사 실시에 대해 대체적인 의견 일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고도 말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노영민 "자원외교 국조에 대해 여야간 의견 어느정도 일치"
입력 2014-11-21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