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빈들교회, 창립30주년 감사예배

입력 2014-11-21 07:33
어려운 도시 빈민들이 많이 주거하는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대덕구 대화동 빈들교회(담임목사 김규복)는 오는 23일 교회창립 30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

빈들교회는 김규복 목사가 황선업 사모와 함께 1984년 공단지역 근로자들이 많이 주거하는 대화동에 교회를 개척해 어려운 도시 빈민들의 자녀들에게 공부방을 열어 주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선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교회의 사명을 다해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