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GOP(일반 전초) 총기 난사 사건 피의자 임모(23) 병장에 대해 정신감정이 결정됐다.
육군 제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 재판부는 20일 열린 제4차 공판에서 임 병장의 범행 동기를 명확히 하고자 오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법무부 치료감호소 정신감정을 유치한다고 직권결정했다.
재판부는 21일 감정유치장을 발부할 예정이며 제5차 공판은 정신감정 결과가 나온 뒤 열기로 했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고성 GOP 총기난사 임 병장 정신감정 결정
입력 2014-11-20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