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일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준비는 상시 한다고 평가하지만 가까운 시일내 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확인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에 북한이 핵실험 가능성을 거론하며 반발한 데 대해 이같이 관측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한민구 국방 “북한 가까운 시일내 핵실험 가능성 없다”
입력 2014-11-20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