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고객 대상 맞춤형 주방 제공 이벤트

입력 2014-11-20 11:32

LG전자가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 주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와 손잡고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주방을 바꾸고 싶은 사연을 접수 받는 ‘네이트가 필요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500여명의 참여자 중 대상자로 선정된 로렌 가정은 미국 캔자스 시티에 위치, 부족한 수납공간과 소음이 심한 구형 가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LG전자는 로렌 가족의 주방에 대용량 냉장고, 오븐,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 등 1500만원 상당의 ‘LG스튜디오’ 패키지 제품과 함께 주방 가구를 선물했다.

LG전자는 10월 말부터 2주동안 진행된 리모델링 과정과 인테리어 정보를 담은 영상을 이벤트 홈페이지(www.LGStudioKitchen.com)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