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영화제작자들이 19일 서울 대학로 CGV 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감독 안해룡 이상호)’에 대한 멀티플렉스 상영관들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다이빙벨’은 개봉 18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멀티플렉스 상영관들로부터 개봉뿐만 아니라 대관상영까지 거절당해 영화 상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
‘다이빙벨에 대한 불공정행위 중단하라’
입력 2014-11-19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