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브래너 목사의 예배자학교,20일 부산 주님의 교회서 개강

입력 2014-11-19 16:31
스캇 브래너 목사의 ‘예배자 학교’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주님의 교회에서 개강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10시 진행된다. 에배 담당 교역자 및 예배팀, 소그룹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리더 및 성도, 예배사역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참석 대상이다.

브래너 목사는 “예배자 학교를 통해 부산에 있는 각 교회에도 예배의 기름 부으심이 넘쳐나길 바란다”며 “부산을 향한 하나님의 영적인 깨움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자 학교에서는 어떻게 예배인도를 해야 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영적으로 준비되는 리더를 세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특히 예배자 학교를 통해 예배의 원칙을 변질시키지 않고 자유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가르치며 교회 내 세대 간의 갈등문제를 다루는 등 무엇보다 실질적인 교회, 영적인 교회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이번 예배자 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어떠한 성장을 꿈꾸는 것보다는 그때 그때 하나님께서 깊이 인도하시는 것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