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문, 무서류 서비스 지원
정부에서는 고금리에 노출된 신용대출 신청자들을 막기 위해서 지난 4월 2일자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최고금리가 기존 39%에서 34.9%로 낮아졌다.
최근 이러한 이자율 제한 여파로 일부에서는 자금운용이 힘들어진 중·소형 대부업체들이 문을 닫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생계형자금이 급하게 필요하지만 제도권 금융상품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자나 저신용자들이 불법대출에 노출되는 현상이 야기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러한 지적으로 정부와 금융권에서는 서민대출을 지원, 개발하고 있다.
그중 햇살론은 과도한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에게 대환대출상품을 운용,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음에도 신용이 없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가계에 대해서는 ‘햇살론 대환대출’을 제공하여 성실한 채무상환을 돕고 있다.
햇살론은 바꿔드림론의 장점인 대환대출이 가능하면서도 새희망홀씨처럼 신규 생계자금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런 상품들은 기존에 있던 상품이지만 홍보부족 등으로 여전히 금융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햇살론은 정부에서 승인금액의 90%를 보증하여 금리를 10%안팎으로 낮추고 상호금융기관인 단위 농, 수,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등에서 취급하는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이다. 햇살론은 생계자금 및 대환자금을 합해서 최대 3천만원의 한도가 가능한 상품이다.
햇살론 대출자격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 소득자, 또는 연소득 3~4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10등급인 저 신용자가 대상이다.
구체적인 햇살론 대출자격으로는 햇살론이 정부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승인금액의 90%를 지원하는 상품이므로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제한 사유에 해당해서는 안 되는데, 보증제한사유로는 연체가 빈번한 경우(3개월 내, 30일 이상 계속된 연체 또는 10일 이상 4회 이상 연체), 신용도판단정보 대상자(신용불량 등), 보증사고자 및 대위변제자, 보증제한 업종종사자 (유흥, 향락업종) 등이 있다.
NH저축은행은 4대보험 미가입자도 급여 6개월 이상 확인가능 하면 신청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신청자가 서류를 준비해 승인률 높은 곳에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햇살론 관계자는 “대출심사나 승인율이 다른 서민대출 상품이 비해 덜 까다로워 서민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며 “부득이하게 대출이 필요한 경우, 먼저 본인이 햇살론 대출자격이 되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고금리 이자비용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햇살론 대출자격 상담 및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NH저축은행 공식 판매법인 홈페이지(http://www.barofinance.com) 바로연결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직장인 들을 위한 카카오톡(ID:barofn) 또는 네이트온(ID:barofn)으로도 자세히 문의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햇살론’ NH저축은행, 바쁜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상담
입력 2014-11-18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