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출신으로 권익위 행정심판과 권익개선 정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전신인 체신부와 정보통신부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2007년 법제처로 옮겨 행정심판심의관을 지냈다. 2008년 출범한 권익위에 몸을 담은 후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권익개선정책국장을 지냈으며 올해부터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중앙행심위 상임위원을 맡기 직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질서ㆍ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경기 수성고와 단국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마쳤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프로필]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
입력 2014-11-1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