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대해 가장 적대적인 이슬람의 포교에 대한 대책 세미나가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노회장 홍용춘·나누리교회 담임목사·대덕구 송촌동) 교육부는 17일 중구 대흥동 대전남부교회(담임목사 류명렬·중구 대흥동)에서 ‘이슬람의 한국 포교전략과 한국교회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슬람 전문가 백광현(비전교회 담임·서구 도마동) 목사는 이슬람의 ‘기본교리 및 신학’, ‘이슬람의 한국공략’과 대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백 목사는 “조직적으로 밀려들어오는 이슬람을 경계하고, 이슬람에 대하여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보내시는 이슬람 교도들을 전도하기 위하여 본 세미나를 열었다”고 말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예장 대전노회(합동)교육부, 이슬람 대응 전략 세미나
입력 2014-11-1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