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사고당협 위원장 심사 시작-수도권 4.5대 1

입력 2014-11-18 08:13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공석인 당협위원장직에 대한 본격적인 선정 심사에 착수한다.

조강특위는 공모 마감 후 처음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후보자별로 신청 서류상의 학력, 경력, 재산, 범죄·납세 및 정당활동 이력 등을 검토하는 한편 현장실사와 면접 등의 향후 심사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난 14일 서류접수 마감 결과 서울·경기·충북 등 수도권 사고당협 12곳에 모두 54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5명은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